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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5, 2024

뎅기열 사망자 수 537명, 9명 추가 사망

보건국(DGHS)에 따르면 토요일 오전까지 24시간 동안 뎅기열로 인한 사망자가 9명이 추가로 보고돼 방글라데시에서 모기 매개 질병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올해 537명으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이달 26일 동안 사망자는 286명으로 지난해 전체 뎅기열 사망자보다 많다.

2022년에는 281명의 뎅기열 사망자, 2019년에는 179명의 사망자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4시간 동안 1,960명의 환자가 바이러스성 열병으로 입원했다고 DGHS가 밝혔습니다.

DGHS에 따르면 새로운 환자 중 833명은 다카의 병원에 입원했고 나머지는 수도 외곽의 병원에 입원했는데 이는 전국적으로 상황이 악화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현재 수도권 3,846명을 포함해 총 8,232명의 뎅기열 환자가 전국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DGHS는 올해 112,184건의 뎅기열 사례와 103,411건의 회복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방글라데시에서 뎅기열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신속한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비정상적으로 간헐적으로 내리는 강우량과 높은 기온, 높은 습도로 인해 방글라데시 전역에 모기 개체수가 증가하면서 뎅기열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뎅기열 / 뎅기열 입원 / DGHS

TBS 보고서보건국(DGHS)에 따르면 토요일 오전까지 24시간 동안 뎅기열로 인한 사망자가 9명이 추가로 보고돼 방글라데시에서 모기 매개 질병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올해 537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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